::: 예전 잠늑대 게시판 보기 :::


  오끼나와 뱀술
  잠늑대
  http://cool2.com
(이미지 곧 첨부 예정)

일전에 일본어 선생 나오키 씨로부터 오끼나와 관광 기념으로
오끼나와 특산 뱀술을 받았더랬다.

서른 살까지 살아오면서 보약을 포함한 그 어떤 보양 물질도
섭취해본 적이 없는 나. 이건 빈곤해서라기보다는
마치 복권 한 번도 사본 적 없는 사람이 복권을 처음 손에 쥘 때
당첨될 확률이 다른 사람들보다 현저히 높다고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다.
약이나 보양 물질이 내 몸에 들어갔을 때, 적어도 들어간 적이 없기 때문에
그 효과는 상시 복용자들보다 더 크지 않겠댜는 게 나의 기대.

지난 주말, BYOB 형식의 망년회가 있었다. 참석자 전원은
와인 한 병씩 지참하고 나가는 거였는데, 솔직히 난 아직 와인에
전혀 익숙하지 않은 고로 고민하고 있던 차, 책상 위에 놓인 저
"오끼나와 뱀술"에 눈이 가게 되었다.

어쨌거나 흔치않은 아이템이기 때문에 술자리에서 뱀술의 인기는 대폭발!
(이건 "보약" 혹은 "정력제"에 대한 모두의 막연한 동경일까?)
무엇보다도, 저 뱀술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으나…
토요일 밤의 술자리도 멀쩡, 그리고 일요일 농구 및 저녁 술자리를 거치고도
월요일 아침에 대단히 멀쩡하다.

플라시보 효과일수도 있겠으나 나의 몸은 뭔가 지금 하이 텐션.


잠고냥 그 자리에 가져가길 잘한 듯 하오.. 아무리 생각해 봐도. ^^ 2005/12/19   
빅토랴 음.....담에 한번 구해봐야겠네요 (맨날 골골한 30대 ㅠㅠ) 2005/12/22   
[prev] 만화처럼 살고프다 잠늑대
[next] 태그 연습중 [2] 잠늑대
list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Thedearest
::: 잠늑대 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