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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10] 제철 새우
  잠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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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를 거쳐 출퇴근하는 회사를 다니게 된 지
이제 3년 남짓.

출판사 직원인지라 가끔 인쇄소에 갈 일이 있다.
인쇄소 가는 길에 '새우 직판장'이라 써 있는
공기 넣어서 안에 불 켜놓는 광고판이 세워진
천막 건물을 보게 된 지도 3년이 다 됐다.
8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생물 새우를 소금구이로 해주는
이곳은 언제부턴가 순(旬)에 맞는 새우를 먹을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다.

작년부터는 잠고냥군도 새우 학살에 동참했고,
올핸 새우소녀 님도 오셨네.
처음엔 살아 있는 새우의 단말마에 놀라지만,
좀 지나면 소금과 새우의 시너지로 만들어진
자연산 단 맛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느니라.

12월부턴 냉동새우를 쓴다니
11월 말까지 부지런히 먹어줘야 할 노릇이다.
새우 때문에 가산 탕진하겠어. ^^


접니다 우와 새우 무진장 커 보여욧. 저멀리 봉숭아물들인 새우소녀의 화려한 엑스자 젓가락질이 눈에 띄는군요 ㅎㅎ 2008/09/25    
잠고냥 확실히 작년보다는 새우가 컸어요! 200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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