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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10] 주말 먹보 나들이
  잠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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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크라제 버거가 생겼다 하여
나른한 토요일 오후에 집을 나섰다.


크라제는 주로 압구정점에 갔었다. 그래서 새로 생긴 홍대점과는
자연스럽게 비교가 이뤄지게 된다.
사진 속의 칠리 치즈 감자부터 비교는 시작되었는데…

뭔가 약하다! 칠리에선 아랍인의 암내가 마구 풍겨야 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KB original과 Matiz.
속재료는 괜찮다. 그러나… 빵에서 NG.
빵이 계속 이빨에 들러붙는 경험은 압구정점에선
좀처럼 겪어보지 못했던 것.

무한도전 시간이 가까워짐에 따라 집 쪽으로 이동.
그간 가보자 싶었던 더치 커피 카페에 가기로 했다.
상호는 "Miz Moren"


위에서 물을 방울로 떨어뜨려 원두에 진득하니 통과시켜서 뽑는
더치 커피. 일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는 다른 맛이 있다.
그 맛을 설명하려면 이제부터 공부해야 한다. (뭔가, 공부할 꺼리가
생기긴 했다)


잠고냥군은 많은 나라 원두 중에서 뭐 하날 골랐는데, 기억이 안 난다.
늙은 호박 우려낸 냄새가 살짝 느껴질 정도로 구수한 맛이 일품.
이 집의 좋은 점은 더치 커피는 더치 커피로, 원두 커피는
브랜드 커피로 리필이 된다는 것.
게다가…


눙치고 있으니 캐슈넛을 설탕에 볶은 먹거리도 가져다줬다.
이거, 꽤 맛있네. 집에서 한번 시도해봄직 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우리는 무한도전 보러 집에 슬슬 걸어 돌아왔다.


잠고냥 동네에 널린게 카페인데, 정작 맘에 100% 드는 카페는 정말 찾기 힘들다. 2007/09/10   
hellen 그래도 부럽기만 하네요, 저는 2007/09/23   
잠고냥 저는 혜진씨의 네스프레소가 부럽사옵니다! 2007/09/24   
INNI 앗! 당신도 여기를 발견했구려~
여기 파인애플 쥬스가 와방 마음에 든다오.
더 추워지기 전에 꼭! 도전해 보시오~~~ ^^*
200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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